내달 8일 오후 7시30분 월명종합경기장
KBS 가요무대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무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을 염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 사회로 김연자, 김성환, 현숙, 김용임, 송대관, 박군, 박상철, 금잔디, 양지은, 윤수현, 김태연, 박정식, 강혜연, 문연주, 조명섭, 배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 초대권 배부는 오는 31일부터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1인 2매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7월 24일 오후 10시 KBS1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가요무대 개최를 통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군산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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