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창업원 안태욱 교수 등 초청
군산시의 콘텐츠 창작·창업 지원기관인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27일 취·창업 멘토링 특강을 펼친다.
이날 특강은 군산시 청년·창업센터장을 역임했던 KAIST 창업원 안태욱 교수, 전북캠틱종합기술원 미래전략기획본부 최훈 팀장, 다이룸협동조합 김춘학 대표 등이 나선다.
이들 3명의 멘토들은 ‘한국 창업생태계와 기업가 정신’, ‘디지털콘텐츠 창업 경험담과 사업기획 방법’, ‘지속가능을 위한 네트워크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로 콘텐츠 취·창업 준비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현재 콘텐츠팩토리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콘텐츠 취·창업 멘토링학교는 관내 콘텐츠분야 취업 준비생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멘토링, 콘텐츠기업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군산콘텐츠팩토리(454-5817)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콘텐츠 창업인큐베이팅 시설인 콘텐츠팩토리를 통해 콘텐츠 분야의 취·창업 준비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콘텐츠가 만들어져 지역을 알리고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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