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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독 당뇨병이 많은 이유는? … 올바른 혈당 관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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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독 당뇨병이 많은 이유는? … 올바른 혈당 관리 TIP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3.05.1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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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는 탓에 당뇨 유병률이 높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 당 공급이 높아지면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포도당이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30세 이상 526만 명이며, 당뇨병 전단계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돼 약 2000만명의 국민이 당뇨병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당뇨는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혈당 200mg/dL 이상일 때 진단되며, 혈당을 낮추기 위해 당뇨약을 복용이 요구된다. 이보다 혈당이 낮은 당뇨병 전단계는 별다른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데, 미국 워싱턴대학교 폴 K 크레인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병 진단 수치가 아니더라도 혈당이 내려갈수록 치매 발병 위험도 계속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돼 정상인도 혈당 수치 관리가 필요하다.

■ 당뇨약, 일시적으로 공복혈당 수치만 낮춰

공복 혈당 낮추는 법으로는 메트포르민, 설포닐유레아, 알파글루코시다제 등의 당뇨약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메트포르민은 포도당 흡수를 돕는 AMPK 등에 작용하거나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킨다. 설포닐유레아계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추고, 알파글루코시다제는 위장관에서 당의 흡수를 지연하는 기전으로 작용해 혈당을 낮춰준다.

하지만 이러한 당뇨약은 일시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수록 의존성이 높아지고, 약을 끊으면 다시 당뇨가 유발되고 심화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위장관 기능을 건드리는 만큼 설사, 복통,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흡수 장애를 일으켜 비타민B 고갈로 뇌졸중, 기억력 감퇴 등을 일으키는 독성 아미노산 호모시스테인을 생성해 건강에 치명적이다.

■ 인슐린저항성, 코로솔산·크롬·비타민이 도움

공복혈당 수치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당뇨의 근본적인 원인인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해야 한다. 인슐린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되어 있는 경우로, 영양소를 통해 포도당 흡수를 촉진하고 포도당수송체을 활성화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바나바잎의 코로솔산이 있다. 바나바잎의 코로솔산은 메트포르민과 비슷한 기전으로 포도당 흡수와 혈중 포도당을 세포 내로 이동시키는 AMPK, 포도당수송체 등을 활성화해 ‘천연 인슐린’, ‘식물 인슐린’ 등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1% 코로솔산으로 표준화된 바나바추출물을 2주간 매일 투여하자 혈당 수치가 30% 감소했다는 임상논문도 있다.

크롬과 비타민D, 비타민K2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크롬은 인슐린 수용체를 증가시키고 인슐린 신호전달경로와 인슐린과의 결합도를 증가시켜 크롬이 부족하면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비타민D와 비타민K2도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지방세포에서 인슐린민감도를 높이는 오스테오칼신 호르몬을 활성화시켜 인슐린 저항성에 도움을 준다.

■ 당뇨 합병증 유발하는 활성산소·염증 관리해야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체내에 활성산소와 염증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활성산소는 혈관과 장기에 상처를 내고 우리 몸은 상처와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생성하는데,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막히게 돼 각종 당뇨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혈당 수치만큼 활성산소와 염증을 관리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먼저 염증 제거 영양소로는 코엔자임Q10,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등이 있다. 특히 코엔자임Q10과 오메가3는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NF-κB 신호전달경로 저해하고 염증유발물질인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해준다. 일례로 오스트레일리아 서호주대학교 조나다 호지슨 연구팀에 따르면 코엔자임Q10 200mg을 12주간 복용하자 당화혈색소가 0.37% 감소했다.

우리 몸속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영양소는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망간,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 등이 있다.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본인은 산화되는데, 산화된 비타민E를 비타민C가 재생시키며 비타민C는 글루타치온이 작용한다. 이처럼 서로의 산화와 재생에 관여하며 항산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어 최소 2~3개씩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아울러 활성산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하는 것도 좋다. 호모시스테인은 메치오닌이다른 단백질을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이나 사메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혈관과 각 조직에 상처를 내 활성산소와 함께 꼭 조절해야 한다. 호모시스테인이 글루타치온이나 사메로 전환되려면 비타민B2, B6, B9, B12, 아연 등이 조효소로 필요해 이들을 보충하면 된다. 

■ 천연 당뇨 치료 영양소 ‘블러딕스’ 

이처럼 당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ㆍCㆍDㆍEㆍK2, 오메가3, 코엔자임Q10, 크롬, 코로솔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영양소를 매일 일일이 챙겨 먹기 쉽지 않은데, 최근에는 ‘블러딕스’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도움이 된다. 블러딕스는 혈당, 활성산소, 혈액, 인슐린저항성 등에 관련된 영양소를 한데 모아놓은 원료를 일컫는다.

앞서 말한 비타민, 바나바잎추출물, 크롬, 셀레늄, 망간, 코엔자임Q10, 오메가3 등이 함유돼 있어 간편하게 혈당에 좋은 영양소를 모두 보충할 수 있다. 실제로 블러딕스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살펴보면 혈당상승 억제, 혈행 개선,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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