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09-27 09:13 (수)
익산시 “아태마스터스·어울림대축전 성공 개최 이끈다”
상태바
익산시 “아태마스터스·어울림대축전 성공 개최 이끈다”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3.05.0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연이어 개최되는 국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이끌기 위한 막바지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4일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와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대식 부시장을 주재로 유관 부서, 익산시체육회,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19개 유관기관과 부서가 참여해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양대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국제 규모 체육대회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익산지역에서는 총 6개 종목이 8곳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육상과 야구, 배드민턴은 종합운동장에서, 볼링은 킴스락볼링장과 남부탑볼링장, 철인3종은 웅포 철인3종 경기장, 축구는 금마축구공원 등에서 열린다.

이어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비상하라 천년 익산, 하나되는 대축전이라는 주제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며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를 펼친다.

시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지역 외식·숙박 업소와 친절 MOU를 체결하는 등 대회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자 운영이나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준비 활동을 전개해왔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진한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해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익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전주농협 신규 직원 채용에도 원칙 벗어나 인맥이나 조합장과의 친분이 결정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전주농협 노동조합, 전주지검에서 ‘전주농협 인사비리 의혹 및 부동산 매입 의혹 수사촉구’
  •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 소유(배우자 공동명의)인 축사 불법행위 난무... 논란
  •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행복·꿈 더하기(+) ESG경영 캠페인
  • 전북에도 후면번호판 단속 카메라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