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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보직교수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6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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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보직교수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600만 원 기탁
  • 송미경 기자
  • 승인 2023.04.16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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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전북대

전북대 119 보직교수단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보직교수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0만원을 대한적십자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119 보직교수단은 119 대원들처럼 지역과 대학을 위해 대내외 현안문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19’의 100은 전북대가 지향하는 글로벌 Top100, 1은 처음의 마음가짐, 그리고 19는 19대를 의미한다.

양오봉 총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북대 보직교수들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며 “그들의 뼈아픈 현실과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라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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