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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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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부문 수상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3.03.31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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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대 시정목표 설정, 분야별 로드맵 확정, 세부실행계획 수립 호평-
-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한 미래먹거리 육성 기반 다진 부분 높이 평가받아-

남원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지방자치행정경영부문에 선정됐다.

30일 시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경영부문상’을 수상,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주요 정부 부처인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후원, 국가경제발전에 노력하는 기업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남원시는 이번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에서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시정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6대 시정목표 설정 및 이에 대한 분야별 로드맵 확정, 세부실행계획 수립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먹거리 육성 기반을 다진 부분 등을 높이 평가받아 자치행정경영부문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신성장산업 육성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조성△친환경미래 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시정목표를 적극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부 실행의 경우, 미래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기반 마련 부분에서는 농생명 바이오 6차 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국내 9개 산학연과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점과 오는 10월에 개최될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국내 최초 유치를 통해 200억원의 경제효과는 물론 남원을 항공산업의 메카로 이끈 부분 등이 호평받았다.

이밖에도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부분에서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예술자원 테마별 관광벨트화 기본 계획 수립과 환경부 주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선정을 통한 문화와 경제가 산업으로 이어지는 남원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부문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룬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남원시정 구현은 물론,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남원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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