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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전 여친과 지인 2명에게 둔기 휘두른 4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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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전 여친과 지인 2명에게 둔기 휘두른 40대 구속기소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3.23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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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가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오해해 둔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우)는 특수폭행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4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 10분께 완주군둔기로 전 여친과 지인 2명에게 둔기 휘두른 40대 구속기소의 한 찜질방에서 전 여자친구 B(48)씨와 그의 지인 C(47)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다.

그는 B씨와 C씨가 교제를 한다고 오해해 이들을 살해하려고 둔기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2020년 10월께 B씨가 A씨에게 결별의사를 밝히자 B씨에게 의자를 던지고 목을 조르는 등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 

검찰 관계자는 "공소유지를 통해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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