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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선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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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선납제 실시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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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한다.

17일 시 세정과(과장 조경상)에 따르면 지난1월에 이어 3월에도 자동차세 선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정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으로 고지서를 발급받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wetax.go.kr)에서도 신청 및 실시간 수납이 가능하다.

또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 6월, 9월에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각각 연세액의 7.5%, 5%, 2.5%의 할인혜택이 있다.

특히 3월부터 지방세 카드납부 제도를 기존 신한, BC, 전북비자 3개사에서 현대, 삼성, 국민 3개사를 추가, 총6개사로 확대 운영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한, 현대, BC, 삼성카드는 시청 내 농협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전북비자카드는 전북은행 전지점에서, KB국민카드는 국민은행 전지점에서 납부가능하다.

또한 신한 및 현대카드는 인터넷으로도 납부가능하며, BC카드도 4월중 인터넷 납부가능하다.

조 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 또는 폐차된 경우 양도일 이후의 자동차세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다른 시·군·구로 차량 사용본거지를 변경할 경우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방세 신용카드 수납실적이 지난 2007년 2억5,700만원에서 2008년 6억200만원으로 130% 증가했다”며 “올해도 100% 이상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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