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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5년 임실 방문의 해’ 추진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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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5년 임실 방문의 해’ 추진 본격 준비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3.02.22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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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구상·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체류형 관광 등 프로그램 개발 주력
임실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실군이 오는 2025년을 임실 방문의 해로 정하고,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관광거점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군은 최근 심 민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2025 임실 방문의 해’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임실군이 전북의 보물 관광지로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관광 여건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기본구상 및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임실 방문의 해 추진 시 단순한 체험형 관광 활동에 탈피한 관광객의 체험을 통한 소비활동이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여기에 관내 관광안내소, 숙박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 인프라 추가 확대와 다양한 대중교통 접근성 확보 등에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 등을 최종 반영하여 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용역을 토대로 신규 및 연계사업, 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서는 시기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군정 슬로건을‘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갑니다’로 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군의 2025년 임실 방문의 해 추진은 최근 몇 년 사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물론 성수산, 오수 의견관광지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반 구축을 통해 관광산업 경쟁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전라북도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에 50여만명이 찾을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임시 개통했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도 두달여만에 50여만명이 찾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심 민 군수는“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임실군이 전국적인 관광지로서 주목받으며, 놀라운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다양한 관광 인프라 등을 발굴추진하고, 이번 용역을 발판으로 임실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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