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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특작 시설원예 분야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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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특작 시설원예 분야 경쟁력 높인다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3.02.1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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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 등 원예특작 시설원예 분야 사업 추진

무주군은 올해 2개 신규 사업을 비롯해 총 8종의 원예특작 시설원예 분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 보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박의 7월 말 8월 초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미연에 방지하고, 열과현상을 예방하고자 무주군 자체 예산을 들여 고랭지 수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단동 비닐하우스를 지원한다.

2023년도 원예특작 시설원예분야에서는 총9억7,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특화품목에 대해 시설하우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딸기 토마토 포도 수박 상추 등 지역환경에 적합하고 고소득을 보장 할 수 있는 지역특화 품목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도 지원하여 농가의 시설비부담을 크게 덜고 시설재배가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각 농가는 단동 및 연동하우스를 지원받아 딸기, 토마토 등을 재배할 방침이다. 200평 단동하우스 7동 규모를 지원하며, 출하량 조절 및 수박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설재배를 유도할 방침이다.

올 들어 새롭게 전라북도에서 선보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4억4천만 원(도비 50%, 군비 30%, 자부담 20%)을 투입해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갖춘 연동 스마트팜 600평을 지원 한다.

올해 무주군 최초로 대상자에 선정된 안성면의 한 농가는 꿈꾸던 스마트팜을 실현하게 되어 스마트팜 선도 청년농의 부품 꿈에 젖어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정책과 김완식 과장은 “앞으로도 무주군은 시설투자 시 많은 비용이 드는 스마트팜을 지역청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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