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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도서 지원협약 맺고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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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도서 지원협약 맺고 1,000만원 전달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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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부사장 김영국)이 노사 공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구입비 1,000만원을 마련해 쾌척했다.
최근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회사 경영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13일 VIP의전실에서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 익산 완주지역 5개 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구입비 지원 협약식을 열고,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 받은 곳은 전주시 소재 전북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과 익산시 소재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 완주군 소재 완주군장애인복지관 등 5곳으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위치해 도서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곳들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전달한 성금 1,000만원이 이들 복지관 내 도서관에 필요한 도서를 구비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의 교육문화적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현대자동차 장동희 지원실장은 “세계 경제위기 여파로 소외계층이 더 한층 소외 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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