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오는 6일부터 도내 일원에서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전투임무에 기초한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또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요소가 참가해 상호 운용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5사단 관계자는 "전북을 수호하는 방패로서 결전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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