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진안군, 한파 대비 철저 강조 나서
상태바
진안군, 한파 대비 철저 강조 나서
  • 전민일보
  • 승인 2023.01.25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지난 23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내려진 한파경보에 따른 대비에 나설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이며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앞서 19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군민 행동 수칙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진안군 기온이 영하15를 밑돌고 있어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군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상수도 동파 발생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대해 바깥 외출 등을 자제해 한파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대응 부서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파로 인한 사고 발생에 최선을 다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동현 안전재난과장은 “25일까지 기온이 10~15℃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 진안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만큼 취약계층 등의 안전 관리에 더 큰 신경을 쓰겠다”며 “한파대비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한파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