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13일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ICC) 특화분야 공유·협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 대학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ICC성과 확산을 위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술지도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산업체 공동애로기술지도와 같은 대학 별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대학 간 실질적인 공유·협업이 될 수 있도록 실무자간의 토론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전주비전대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수행한 지구팩과 마사지볼과 같은 산학협력 결과물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사례를 잘 벤치마킹해 도내 기업체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업함으로써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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