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적우) 이한욱 고문이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43회 전북애향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앞줄 왼쪽 다섯 번째〉

이한욱 고문은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21년간 정읍사문화제의 전국화와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사)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윤석정)로부터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읍시애향운동본부장 당시 지역인재 육성의 산실인 서울장학숙 건립사업에 필요한 10억을 모금하는데 앞장서는 등 애향심 강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한욱 고문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봉사를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읍시와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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