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공식딜러 ㈜내쇼날모터스(대표 김성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의 중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동참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내쇼날모터스의 나눔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던 2020년 도내 전체 아동양육시설에 비접촉 체온계 지원과 14명의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매월 140만원 정기후원을 시작, 현재 총 50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정기 결연후원 외에도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더 모아 도내 주거빈곤아동 가정의 주거개축비도 후원해오고 있다.
김성률 대표는 “우리 직원들 모두 보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이들을 돕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른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BMW 공식딜러 (주)내쇼날모터스 임직원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희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하는 BMW 공식딜러 ㈜내쇼날모터스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저희도 최선을 다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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