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군산도시가스㈜ 및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 임직원 40여명은 6일 연탄 지원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하고 관내 3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서수면 소재 ㈜금강피씨(대표 서상준)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명충민)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구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옥산면 행복학습센터 교육생(대표 문경숙)들은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 31만원을 옥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
또 옥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숙)와 자생단체들은 지난 2일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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