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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전주×제주교류전 '이음과 닿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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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전주×제주교류전 '이음과 닿음' 진행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2.0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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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과 함께 전주×제주교류전 '이음과 닿음'을 오는 21일까지 제주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전주×제주교류전은 시각예술 전주문화재단의 국내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전주문화재단은 제주문화예술재단과 MOU를 맺고 공동주최로 교류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음과 닿음'은  전시는 시각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양 지역이 이어지고 예술 교류를 통해 교감하고 연대하는 마음이 닿아서 그다음을 내다보고자 하는 전시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주의 중견작가 6인과 제주 작가 3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전주에서 김두해·김선강·김철규·류재현·여은희·진광영 작가가, 제주에서는 박주우·이현태·조기섭 작가가 참여한다. 서양화, 한국화, 섬유미술, 영상 등 두 지역 중견 시각 작가의 2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주문화재단 김정경 문예진흥팀장은 “시각작가들이 매년 만나 서로 교류하고 작품세계를 조망해 보는 전주×제주 교류전은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는 의미 있는 예술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지역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063-211-92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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