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30여 명의 여직원 참석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본부장 박종화)는 9일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완주지사 회의실에서 여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업무 중심의 업무환경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조직 내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종화 본부장과 30여 명의 여직원이 참석했다.
본부장과 수평적인 관계에서 서로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격 없이 이야기 하고, 여직원들의 복지정책 향상을 위한 방향, 일과 가정 양립 방안,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여직원의 역할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박종화 본부장은 “배려와 존중을 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분위기가 중요하다”면서,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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