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뷰티헬스케어ICC(기업협업센터)는 최근 전주사람사랑 치과에서 유사한 LINC 3.0 ICC를 운영하고 있는 원광보건대학교와 협력해 산업체 공동 애로기술지도를 진행했다. 기업협업센터(ICC)는 지역 내 산업체와 연계해 대학의 특화 분야를 집중육성하기 위한 조직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산업체 특강을 실시하는 LINC 3.0 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에 시행한 애로기술지도는 전주사람사랑치과가 요청한 Q-scan 장비를 활용한 구강위생교육을 전주비전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전주비전대 김미정 뷰티헬스케어ICC 센터장은 “이번 산업체 애로기술지도를 통해 일선 업체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치과장비의 디지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을 지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원광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김영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