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란 김제노인복지센터장이 지난달 31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2년 전북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유공표창을 받았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10월 29일 제10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라북도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박경란 노인복지센터장은 평소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정신적, 신체적 이유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정과 심신기능의 향상을 도모하고 부양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에서 지원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자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동안 보여준 많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동행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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