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어린이들 책읽는 습관 조기 형성’을 위한 가을철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도서관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도서관마다 주 1회 운영한다.
도서관 사서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그림책 동화구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이달 28일부터 각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견학담당자가 승인 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읽는 놀이터로 도서관 문화를 체험하며 유아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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