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카페 익산스토리는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카페 운영진들이 지난해에 이어 식품 및 생필품 이용을 위해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음을 듣고 마련한 것이다.
익산스토리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주변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의 얘기를 듣던 중 나눔곳간이 생각나 후원할 마음이 생겼다”며 “몸과 마음이 지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스토리는 2011년 개설한 네이버 카페로 현재 회원수는 5만 3천여 명이다.‘익산의 모든 이야기를 품다’는 슬로건과 함께 익산 내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며 익산을 알리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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