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20일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농업기술센터소관 9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뤄진 사전 점검은 김병철 소장을 비롯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5개부서 과장과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축제 프로그램은 지평선 아궁이 쌀밥짓기, 황금들녘 우마차 여행, 지평선 목장 나들이, 황금들녘 메뚜기 잡기, 신비한 덩굴식물 터널여행, 지평선 가양주 만들기 체험, 지평선 시골 먹거리장터, 지평선 농·특산물 장터, 종자박람회 홍보 및 종자기업 판매부스 운영 등 농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총 9개 프로그램이다.
김병철 소장은 “3년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소관 축제 프로그램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해 줄”을 주문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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