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수출초보기업 찾아가는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초보기업 찾아가는 멘토링은 기업 현장으로 수출 경험 많은 멘토가 직접 찾아가서 멘토·도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수출 성공사례와 노하우 공유, 수출 단계별 어려움 극복 방안 제시 및 내수 기업의 수출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도내 수출초보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여 도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수립 및 방향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수출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김명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