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연대를 호소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아동 및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함께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ENDviolence’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캠페인을 이어나갈 3명을 지명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동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꾸준히 진행돼 온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다음 참가자로 김영자 의장을 지명했다.
이에 김영자 의장은 본인의 개인 SNS와 김제시의회 공식 SNS채널을 통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호소했다.
김영자 의장은 “국제사회 연대로 전세계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에 적극 대응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해결책은 우리의 관심”이라고 강조하고 “시의회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인권보호,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련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영자 의장은 김현정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인권 도의원, 황영석 도의원을 다음 캠페인의 참여자로 추천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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