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익산서 ‘성매매 미끼’로 불러낸 남성 협박해 금품 갈취한 10대
상태바
익산서 ‘성매매 미끼’로 불러낸 남성 협박해 금품 갈취한 10대
  • 박민섭 기자
  • 승인 2022.08.04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매매를 미끼로 불러 낸 30대 남성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폭행 및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A(17)군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일 오후 9시께 B(30)씨를 모텔로 유인한 뒤 폭행과 협박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채팅앱으로 알게 된 B씨에게 ‘성매매를 주선해주겠다“며 모텔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모텔 방에 들어온 B씨에게 신고를 한다며 협박해 현금 100만원 등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4명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민섭 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