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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 최대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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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 최대 2000만원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7.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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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일 하기 좋은 일터를 늘리기 위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과 복지편익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제조시설을 구비한 종업원 수 200인 미만의 전주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환기·조명·집진 시설 등 근무환경개선, 화장실·구내식당·기숙사·휴게실 등 복지편익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무환경개선은 2000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복지편익시설 개선은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은 서식을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공고문에 게재된 심사표에 의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공장 노후화 정도,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도, 사업의 시급성 등이다.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 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의 수요가 많아 올해부터 보조금 지급률을 70%로 조정했다”면서 “지난해 대비 65% 정도 증가한 기업체가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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