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건협·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 가시적 성과
상태바
전건협·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 가시적 성과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2.07.11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분기 집계 결과 발주된 6개 현장의 골조공사 전량을 지역업체 수주
임근홍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와 전주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이 '지역업체 수주율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11일 협회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1년∼2022년) 전주시 관내에서 신규 착공한 아파트 및 주상복합 등 10개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2/4분기 집계 결과, 발주된 6개 현장의 골조공사 전량을 지역에서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62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9년 이후 지역건설경기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전주시 건축과 하도급관리팀이 지속적으로 수도권 및 전남권에 소재한 대형건설회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홍보 및 하도급률 제고 건의 등 수주확대 활동을 계속한 결과로 분석된다. 

협회와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대형건설회사 본사 방문 및 현장관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임근홍 회장은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즉각적인 일자리창출과 동시에 지역의 장비 및 건설자재의 소비로 지역경제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우리지역에서 시행되는 대형건설현장에 하도급 참여율을 높여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영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