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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2022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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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2022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최우수상’ 수상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07.0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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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2022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제주도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김치냉장고 화재감식 기법 및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는 과학적인 화재감식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미국, 카자흐스탄, 소방청,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 서면심사(6.7~6.21)를 거쳐 14개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을 대표해 출전한 전주덕진소방서 최원상 소방위는 「김치냉장고(DC-R)의 발화원인 분석 및 조사기법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는 그동안의 김치냉장고 화재 사례를 연구,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위니아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 회로기판(PCB) 릴레이에서 구조적 문제점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을 밝혔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인정한 위니아딤채에서는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자사 뚜껑형 김치냉장고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결정,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 

최원상 소방위는 화재현장에서 발화원인을 밝히는 화재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제조물의 구조적 불안전성에 기인한 화재위험성을 밝히는 조사기법을 제시했다.

또 학술적 가치와 독창성, 논리적 전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2020년에 이어 2022년 대회까지 최우수상 수상은 전북도의 자랑”이라며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화재조사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조사 전문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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