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공조로 도난차량 조기발견
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1일 군산에서 차량을 훔쳐 김제까지 운전해 도주한 차량을 조기발견 하는데 기여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안(여)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안모씨는 지난 6월 19일 18시47경 군산에서 도난당한 차량의 차량번호를 통합관제시스템에 입력한 후 차량발견 경보가 울리자 경찰서 상황실에 연락한 후 CCTV로 이동 방향을 모니터링해 경찰과 공조로 도난당한 차량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양회선 서장은“안전한 김제를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CCTV 모니터링으로 경찰의 눈이돼준 관제요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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