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9일 도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한 ‘중소기업·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전북도 출자·출연 등 22개 기관들과 도내 5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제품전시 및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병무청 등 국가기관 참여 확대로 신규 공공부문 시장의 폭을 넓혔다. 

기관 별 수요품목 사전 조사를 통한 맞춤형 1:1 상담 진행으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참여기업의 영상제작·상영, 카탈로그 배포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현웅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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