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도시 군산에서 도민들을 위한 트롯 콘서트 열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는 지난 25일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진성 트롯 콘서트’를 개최했다.
1977년 데뷔 한 이후 전통 트로트의 계보를 이어가며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온 진성은 이번 무대에서 ‘보릿고개’와 ‘용산역 광장’을 시작으로 ‘동전인생’, ‘태클을 걸지마’, ‘울엄마’, ‘안동역에서’ 등 히트곡들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며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JB문화공간 관계자는 “JB문화공간은 전북의 대표문화 공간으로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문화공간의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및 JB문화공간(063-288-7797)을 통해 가능하며 JB문화공간 회원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대관, 강연 및 공연의 우선 참여 기회 제공과 JB카페 5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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