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3학년 정가율 학생과 6학년 김민주 학생이 경찰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개최됐다.
전주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한 결과 총 239점의 우수한 작품이 공모됐다.
미술전문가 등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10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라감영에서 전주완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전주시교육장, 한국교통안전공단전북본부장 및 입상한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학년 우수작으로는 전주양현초등학교 3학년 정가율 학생의 ‘경찰아저씨가 지켜주는 등굣길’, 고학년 우수작으로는 전주서일초등학교 6학년 김민주 학생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이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박헌수 경찰서장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소통하는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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