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해 600만원 지원 및 호국원 봉사활동 진행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현충일을 앞두고 24일 국립임실호국원에 방문해 국립묘지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본부 및 진안지사 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잡초 제거, 태극기 꽂기 등 묘역 환경을 정화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렸다.
앞서 공단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석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부했다. 상품권은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카네이션 구입과 생필품 지원을 위해 쓰였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전북 거주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400만원을 지원해 놀이공원 방문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후원과 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공단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뜻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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