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입사 1주년을 맞은 신규간호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Cheer-up 행사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20일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과 완주 힐조타운에서 ‘2022년 제1차 신규간호사 1주년 Cheer-up 행사’를 통해 1년 동안 각 부서에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신규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유희철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신은숙 간호부장의 격려사와 ‘함께 빛나는 간호 영상’이라는 테마로 각 부서에서 해당 부서의 신규간호사를 위해 제작한 부서별 응원 영상이 이어지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 케익 커팅식에 이어 전라북도 간호사회 안옥희 회장의 ‘최신 간호·보건정책과 의료법’ 특강과 소빈 작가의 ‘일어설 용기와 도전의 시간’ 문화체험 코너가 진행되는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간호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신규간호사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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