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주)바이오테라포밍’이 경구용 자외선 차단제 ‘유브립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피부과 전문의들의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먹어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와 함께 다우니 전문가 및 한양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제품 개발과 관련하여 경구 자외선 보호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유브립스 관계자는 “본 제품은 단순한 이너뷰티의 기능을 넘어, 기미나 아토피, 주사 등 자외선에 의해 악화되는 다양한 피부 질환에서 유용한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 노화의 90%가 자외선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자외선 보호만 잘해도 피부 노화의 90%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며 “이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올바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2~3시간 마다 손가락 2개 정도의 양을 충분히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유브립스는 ㈜컨스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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