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기업 참여 100여명 채용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군산대 아카데이홀에서 청년·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군산대가 공동 참여해 관내 대학 졸업생과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젊은 인력을 원하는 기업과의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이피캠텍, 성일하이텍, (주)비나텍, 휴먼제이앤씨, 데크카본,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지에스엠, 카라, 코팅코리아, 에스티에스(주), 오말, 올리고컴퍼니, (유)울림환경기술원, 엄지식품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군산고용지원센터는 채용 홍보와 구직자 알선, 사전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또한 입사지원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취업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자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매칭데이가 지역 청년 및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고용지원센터(450-1317)는 매월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칭데이 참여를 위한 입사지원서 사전 접수는 워크넷, 사람인, 센터 이메일 등으로 받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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