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전주·군산 부설초등학교 우수 교사 2명에게 총장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전주교대 스승의 날 유공 교원은 전주부설초등학교 곽철종 교사와 군산부설초등학교 오승민 교사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부설초 곽철종 교사는 학생평가 교육정책연구단과 초등IB교육과정 연구회 활동으로 블렌디드형 백워드 평가자료를 개발·보급하여 성장평가를 내실화했다. 또한, 군산부설초 오승민 교사는 STEAM 선도학교 운영, 무한상상실 구축 등 학생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확산하여 군산부설초의 ‘STEAM 교육 우수학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을 이끌었다.
전주교대 박병춘 총장은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누구보다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헌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교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