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환호성 펀드'를 출시했다. 천 예비후보는 8일 "환호성 펀드 목표액은 5억원이며 최소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하다"며 "투자액은 연 3％ 이자를 적용해 8월 2일께 상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펀드가입은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목표액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된다. bfund,kr/chon0422 접속 후 천호성 후보에게 투자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투자신청이 가능하다. 투자신청 승인이 완료되면 입금은행, 계좌번호가 문자메세지로 전송된다. 그 후 후보자 펀드계좌로 송금하면 투자가 완료된다.

천 예비후보는 "도민의 염원인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끌 종잣돈이 될 펀드를 출시했다"며 "투자 자금은 투명하게 사용해 민주진보 단일후보로서 모범이 되는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김영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