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4일 신규 소방공무원 48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된 신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28명, 구조 5명, 구급 15명 등 모두 48명으로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도민 안전보호 업무를 맡는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소방관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국민안전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관으로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용은 지난해 채용된 241명 중 1월부터 이어진 3개월간의 신임소방사 교육을 수료한 48명이 임용됐다.
이정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