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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구의 날 ‘정읍천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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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구의 날 ‘정읍천 살리기’ 앞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4.24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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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정읍천에 ‘EM 흙공을 던지며 하천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서 쓰인 600개의 ‘EM 흙공은 지난 4월 초 장애인시설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한 것이다.

‘EM 흙공은 황토와 발효제, 세라믹가루, EM 원액을 고루 혼합해 야구공 크기의 흙 경단으로 만든 후 일정시간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고 딱딱해지면서 완성된다.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미생물이 포함돼 악취와 독성 제거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흙공 1개당 3.3의 정화작용으로 6개월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애인시설단체 회원들은 이날 흙공 던지기 행사를 마친 후 정읍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도 펼쳤다.

김건재 노인장애인과장은 지구의 날 기념 정읍천 환경보존에 동참해 준 장애인시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적 책임, 청렴한 운영)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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