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모델 구축을 약속했다.
15일 정 후보는 ‘교육이 강한 익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지역 특성 맞춤형 미래교육협력모델 구축’에 나서겠다는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인터넷 기반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한발 앞선 미래 교육을 실현에 나선다.
특히 학부모, 익산시,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교육부의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 지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인터넷,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 지원한다. 다이로움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대입 온라인 설명회, 멘토링 서비스 등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온라인 진로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중학생 대상으로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확대 시행해 사교육비 경감 혜택 제공과 언택트 교육 선도에 나선다.
정 예비후보는 “질 높은 교육체계를 만들어 교육이 강한 도시로 다시 도약하겠다”며 “차별 없는 교육복지로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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