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동 서부간선 용수로 준설 예산절감효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지난달 30일, 올 들어 1차 영농지원단 활동을 개시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직원들은 구룡동 용호제 부근 산속에 위치한 구룡서부간선에서 2km 구간의 잡목제거와 퇴적토를 준설, 인근 주위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준비활동으로 15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공사에 대한 농업인 신뢰 구축에 나선 것.
임정범 지사장은“올해에도 작년보다 더욱더 농업인에게 다가가는 마음 자세로 풍년농사에 일조 할 수 있도록 공사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정읍지사는 작년 영농기가 끝난 후 지난해 11월 2008년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2009년 3월말까지 비급수기 영농지원 활동에 돌입해 그동안 옹동 상산취입용수로, 영원 석우1호 용수로 등에 퇴적된 토사 등을 준설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