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청소년 예술감상교육을 확산해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과 또래,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예술감상교육 꿈틀꿈틀 ‘예술감상 마켓’은 뮤지컬, 연극, 오페라, 미술 총 4기수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예술 기능교육 중심이 아닌, 공연 및 전시 작품과 연계한 감상교육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 예정이다. 또 다른 선정사업인‘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완주군 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합창과 미술 총 2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으로 일상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가며 전 생애에 걸쳐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및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스스로 향유하고, 개인의 자아실현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다년 간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해 오며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 이재정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자긍심 고취와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 해소에 힘쓸 것이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도 증진과 행복한 문화생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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