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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바뀐 교육인턴제 응시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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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바뀐 교육인턴제 응시자 몰려
  • 전민일보
  • 승인 2009.0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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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교육인턴 채용에 1차때와는 달리 지원자가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 시설, 전산, 행정 4개  분야로 총 34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채용에 지원자격이 졸업자에서 졸업예정자로 자격을 바꾸자 재학생이 많이 응모한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4명 모집에 229명이 응시해 평균 6.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22명을 모집하는 행정보조에 187명이 지원해 평균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산보조(6명 모집)는 31명이 지원(5.2대 1)했으며, 시설보조(1명 모집)는 3명이 지원(3대 1)했다.
유치원업무보조는 5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정읍과 완주(각 1명 모집)는 지원자가 없어 미달됐다.
지역별로는 13명을 모집하는 전주 행정보조에 138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10.6대 1)을 보였으며, 군산(2명)과 익산(3명) 행정보조도 각각 15명과 18명이 지원해 7.5대 1과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차 모집 서류전형합격자는 23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30일 실시된다.
또 최종합격자는 내달 3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2월9일부터 12월8일까지 10개월간 월 보수 100만원의 조건으로 근무지에서 업무보조를 하게 된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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