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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완주경찰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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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완주경찰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전개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2.03.10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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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관내 은행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사례 토대로 사전 예방활동

-완주군 관내 피해자에 대해선 지원금 전달하고, 예방공로자는 포상키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최준혁) 노사는 회사 소재지인 완주군 지역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완주경찰서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완주경찰서, 관내 은행들과 함께 그동안 발생했던 보이스피싱 사례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완주군 관내 보이스피싱 범죄피해자에 대해선 현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과정에서 소기의 공로를 세운 공로자들에 대해서는 포상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10일 완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최준혁 전주공장장과 서영우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 박종삼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완주군이 전주시 등 도시지역 대비 보이스피싱 범죄에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선제적인 지원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창구로 종종 악용되는 지역 은행들과도 공조해 범죄피해가 의심될 경우 적극 관심을 갖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이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공로를 세운 은행 직원 등에 대해선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5년 완주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8년째 꾸준히 완주군 지역 내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전개해 오고 있는 중이다./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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