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2022년 임인년 공연, 전시, 인력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력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현재 선정된 국가사업은 5개(9600만원)이며 공모 중인 사업과 공모예정 사업, 운영 예정인 비 예산 사업까지 포함할 경우 10여개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게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측의 설명이다. 완주군과 도내 예술단체 및 개인에게 역량발휘 기회와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군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0년, 2021년 선정 공모사업비 평균은 1억7000만원이었다. 이재정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기획으로 완주군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문화로의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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