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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유력 대선 후보, 유세 대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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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유력 대선 후보, 유세 대결 후끈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2.02.2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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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후보 목포에서 尹 후보 비판(우크라니아)연설

20대 대선을 9일 앞두고 지난 주말 대선후보들은 유세전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야권 안·윤 후보 단일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주목도가 높아졌다.

지난 토요일 이재명 후보는 경기 북부를, 윤석열 후보는 서울과 인천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종로·강남을, 심상정 후보는 대구·부산을 각각 찾아 수도권과 서울, 그리고 TK·PK 표심 공략에 나섰다.

또한, 주말인 일요일, 이 후보는 창원 상남분수 광장에서‘지방자치와 미래산업 선도도시’를 연설하며, 부산, 양산, 울산 등에서 집중 유세를 하며, 밤엔 MBC방송 (녹화)연설을 했다.

윤 후보는 오후 1시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항으로 달려가 지역 집중 유세에 나섰으며, 안 후보는 목포에 내려가 순천, 여수 등에서 부인과 함께 연설했다.

또한, 심상정 후보는 오전 제주, 오후 서울 홍대 앞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경남 창원 유세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금융구제 지원 방안’을 발표에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금리인상 등의 충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과감하고 비상한 금융 구제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야권 단일화 관련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이유로 27일 예정됐던 경북 지역 유세 일정을 긴급 취소한 후 다시 늦게나마 포항 유세에 합류했다.

안 후보는 목포역 광장 유세에서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그런 답도 머릿속에 없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을 하냐"며, 윤 후보를 비판하기도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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