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전북 아동 500여 명에게 4000만원 상당 겨울의류 지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는 굿네이버스 전북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호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패딩·장갑 등 4000만원 상당의 겨울 의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에게 받고 싶은 물품의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나눔에 방점을 찍었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보호아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아동ㆍ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억3000여 만원의 상당의 희망 나눔을 실천해 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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